▲아이돌그룹 씨스타. 왼쪽부터 소유, 효린, 보라, 다솜 |
여름하면 씨스타, 씨스타하면 여름! 앨범을 낼 때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씨스타의 숨은 명곡을 가져왔다. 2016년 6월 21일에 발매한 네번째 미니 앨범 沒我愛(몰아애)의 수록곡 Yeah Yeah를 추천한다.
▲씨스타 네번째 미니 앨범 沒我愛(몰아애) 자켓. |
시원한 바람 (Ooh ooh)
그 안에 너와 나 (Yeah yeah)
자꾸만 너의 시선이 따가워서
아무 말도 못하겠어
나 어떡하니 (Ooh ooh)
내 맘이 흔들려 (Yeah yeah)
나 진짜 티 내기 싫은데 자꾸 웃음이 나와
널 보고 있으면
내게로 천천히 다가와줘 자꾸 내 몸이
널 향해 가고 있잖아 자석처럼 네가 날 계속 끌어 당기는걸
네가 헤맬 땐 내가 빛이 돼 주면 돼
네 맘이 바다라면 난 그 속에 파도가 될게
잘생긴 남자들은 다 바람둥이라고 하지만
너는 좀 달라 느낌이 와 I get a feeling now
이제는 보여줘 너의 맘을 내게 말해줘
네 품에 안기고 싶어 다시 말하고 싶어 사실 조금 떨리지만
▲씨스타 Yeah Yeah가사
도입부부터 브라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이틀곡인 I Like That이 다소 몽환적인 느낌이라 씨스타의 발랄한 매력에 갈증을 느꼈다면 Yeah Yeah로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멜론에서는 2054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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