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최익수)는 13일 대전 중앙시장 등 8개 전통시장에서 전기안전과 설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기화재 예방 특별설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과 3월 발생한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의 화재를 계기로 전기설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한전과 협력회사, 전기안전공사가 함께했다.
한전은 전통시장에 공급하는 배전설비 점검과 시장주변 정화활동, 내선설비 안전점검은 물론 ‘찾아가는 KEPCO 부스를 설치해 안전한 전기사용법, 요금 절약, 복지할인제도 등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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