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에 백년가약을 맺는 박유천과 황하나 씨 /사진=연합db, 황하나 SNS 캡쳐 |
가수 박유천이 오는 9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오전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의 예비신부인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황 씨는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 홍영혜 씨와 아버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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