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ㆍ충남, 미래 에너지리더 양성스쿨

대전가오중학생 초청 ‘KEPCO Energy School’ 운영

▲ 스마트그리드 스테이 견학

한국전력공사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최익수)는 12일 본부 사옥에서 대전가오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KEPCO Energy School’을 운영했다.

‘KEPCO Energy School’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미래의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한 친환경 전기에너지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 전기차 충전설비 견학

학생들에게 전력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4개월간 운영(총 5회)할 예정이다.

첫날 대전가오중학생들은 친환경 전기에너지 설비인 ESS, SG스테이션, 전기차충전설비,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견학하며 차세대 미래에너지 기술을 체험했고 ‘1kWh의 기적’ 게임을 통해 전기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 태양광발전 설비 견학

또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누전과 감전예방법 등 전기안전 상식과 한국의 전기역사를 배우며 전력산업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됐다.

최익수 본부장은 “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