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늘린다 |
군은 지난달 부터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과 2017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약정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1억1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회적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 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와 홍보 마케팅 등 판로개척의 어려움에 대하여 호소하였으며, 군은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촉진을 위하여 행사, 축제 등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용 책자 및 쇼핑백을 제작하여 전국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를 지원하여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는 7월부터 농산어촌지역에 적합한 지역맞춤형의 새로운 모델 기업 발굴을 위해서 본격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의 사회적기업은 ㈜드림앤해피워크, (사)울진숲길, 백암온천 마을영농조합법인, ㈜울진바다소리, 드림돌봄센타, ㈜말똥구리, (예비)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울림이를 포함해 총 7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울진=장진석 기자 cjds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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