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를 이용하는 SR가입회원이 124만명을 돌파했다.
SR(대표이사 이승호)은 개통 이후 첫 회원등급을 지정하고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2월9일 개통시점부터 올 3월말까지 가입한 124만명 회원 중 이용실적에 따라 회원등급을 지정했다. 총 4등급으로 구분되고 분기별 15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VIP회원은 1937명으로 집계됐다. SR은 우등회원 등급 이상에게는 SRT운임 할인쿠폰과 일반실을 특실로 업그레이드하는 좌석승급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최고 등급인 VIP 회원은 수서역 고객접견실을 이용할 수 있고 상위 200명에게는 특별혜택으로 오크벨리 숙박권이 제공된다.
할인쿠폰과 좌석승급 쿠폰은 순차적으로 발행돼 SR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T앱은 월평균 100만명 이상이 이용해 회원 대부분이 자주 이용하는 액티브 유저로 나타났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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