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격조사기관 (사)한국물가정보(대표 노승권)가 물량산출에서 내역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원가계산이 가능한 ‘웹코스트 2.0’ 서비스를 11일 출시한다.
웹코스트는 기존의 원가계산프로그램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사)한국물가정보가 자체 개발한 웹 기반 적산 솔루션이다.
공사물량산출 기능을 추가해 기존 원가계산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적산 실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 등 실용적 측면을 꼼꼼히 검토해 개발됐다. 건축마감과 건축골조, 전기, 기계설비 분야로 구성돼 맞춤식 공사물량산출이 가능하고, 기존 통합내역관리 서비스와 자동 연동으로 건설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승권 (사)한국물가정보 대표는 “앞으로 건축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코스트 2.0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사)한국물가정보는 국내 최초의 물가지인 종합물가정보를 발행하고 있고,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50년 전통의 전문가격조사 및 원가계산용역 기관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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