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나의 몸이 곧 무기다!
검은사막에 14번째 영웅 ‘격투가(STRIKER)’가 온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유저 초청행사 '오아시스 페스티벌(OASIS FESTIVAL)'을 열고 신규 캐릭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 될 '격투가'는 손과 발 등 몸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발차기, 기공술 등 다양한 권법을 구사해 상대를 제압하게 된다.
주요 스킬로는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어 어깨로 공격하는 ‘금강’, 전방으로 돌진하며 무릎으로 올려 치는 ‘무릎 망치’, 주먹을 쥐고 하늘로 치솟으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구 오름’, 뒤로 한 바퀴 돌며 발로 공격하는 ‘등각’, 상대를 왼손으로 잡아 올려 오른손으로 여러번 가격한 뒤 내던지는 ‘묵직한 압박’ 등이 있다.
신규 캐릭터 '격투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사전예약을 신청받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사전캐릭터 생성 후에 20일에 정식 서비스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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