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동구 신촌동에서 주촌동 간 회남길 도로 확장과 굴곡진 구조를 개선했다.
시가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이용자 편익 도모를 위해 공사를 시작한 지 2년여만이다.
시는 이 공사에 국·시비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형개량 공사로 기존에 위험구간 도로 폭이 7m에서 8.5m로 확정돼 신촌동과 사성동, 내탑동, 주촌동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보은 방향 교통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공사의 완료는 대청호수 전망 접근성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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