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행복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초등부 22개 종목과 중등 37개 종목에 모두 2529명이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팀)는 다음 달 27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우길동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최선의 행·재정적 지원과 현장격려를 했고, 교육지원청별로 지난해부터 동계강화훈련 및 전지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풍성한 기록이 예상된다”며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이 우리 도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충남 대표선수단의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팀)와 학교를 대상으로 훈련현장 방문 격려 및 컨설팅, 필승 전략 보고회 등을 실시, 학생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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