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정보 교류와 정책연구와 신산업육성 목적
“신기후체제 대응 대전시 성장의 기회 될 것”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최윤억 미래창조과학부 기후기술협력팀장,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서준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지역본부장,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윤병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기후기술연구회는 국내에서 에너지 기후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대응 기후기술의 연구정보 교류, 기후기술관련 정책연구와 기술사업화를 포함한 에너지 신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대전시의 에너지신사업’을 큰 주제로 시작된 전문가 포럼은 김정훈 화학연 박사가 ‘지구 온난화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분리 및 재활용 기술’로 주제강연 했다. 연순화 에너지연 박사는 ‘국내 이차전지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연구회 정창훈 사무국장은 기후기술연구회의 활동계획을, 이석홍 대전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대전시 에너지정책현황을 발표했다.
이기우 (사)에너지기후기술연구회장은 “에너지 기후기술의 효과적인 정보교류와 신산업육성의 목적 달성을 위해 정부, 대전시, 그리고 고경력 연구자들의 협력으로 신기후체제가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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