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강릉 경포대의 벚나무 군락지가 6일 만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경포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봄의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벚꽃이 만발한 경포대 일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경포 벚꽃 잔치'가 열린다. /연합 |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7일) 아침 사이에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복사냉각과 해무가 유입 돼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5월 상순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9/22 ▲대전 8/24 ▲대구 9/23 ▲부산 13/19 ▲광주 10/24 ▲춘천 10/24 ▲청주 9/24 ▲전주 9/247 ▲제주 13/20 등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제주산지 100㎜ 이상)이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0.5∼2.5m, 남해먼바다 0.5∼3.0m, 동해먼바다 1.0∼2.0m도 각각 일겠습니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