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 한도 범위에서 마케팅 세부과제 6개를 참여기업이 자유롭게 선택·추진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형태로 진행된다.
과제는 지정형과 개방형으로 나뉜다. 지정형은 멀티미디어, 디자인, 해외시장조사로 창업진흥원이 전문 수행기관을 지정한다. 개방형은 광고홍보, 전시회참가, 인증획득으로 과제 수행기관의 제한이 없으며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케팅 수행기관을 선택·진행할 수 있다.
마케팅 소요비용은 최대 70%(한도 2000만원) 제공한다.
연중 수시로 소액의 마케팅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총 2차로 구분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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