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희망마을작은도서관은 대전문화재단ㆍ대전사회적자본센터가 주관한 ‘2017 마을공동체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 운영예산 46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1회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꿈꾸는 4D 이야기 극장 ▲우리마을 연희학교 ▲유성오일책장 - ‘나는 시장에 책 보러 간다’ 등 세 가지다.
김경언 관장은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통해 마을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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