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시즌2’는 지난달 31일 LW 블루가 메타 아테나를 3:1로 제압한 가운데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만 남아있는 상태다.
‘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전은 루나틱 하이와 러너웨이 경기로 이들의 경기는 리벤지 매치다. 지난달 7일 8강전 A조 승자전에서는 러너웨이가 루나틱 하이를 3:2로 역전승을 했으며, 이번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오버워치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루나틱 하이는 마지막 결승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전 세계 팀들의 랭킹을 메기는 고수게이밍넷에서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팀으로 오버워치 부문에서는 한국팀이 1위를 한 것이 최초다.
러너웨이는 결승전에 오른 유일한 아마추어 팀으로, 팀원들과 합숙을 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팀원들과 경기분석을 하며 항상 강한 팀과 싸워 역전승을 이끄는 팀이다.
한편 ‘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전은 오는 8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며 티켓 판매는 완료된 상태다.
‘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전을 앞두고 “이번에는 루나틱 하이가 저번처럼 당하지 않고 이길 것이다”, “러너웨이가 이겼으면 좋겠다”, “결과를 떠나서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번 결승전은 꼭 가서 봐야되는 경기다” 등의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가졌다.
/이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