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홍준표 19대 대선주자가 4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위안부 피해자 故 이순덕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떠나고 있다./연합 |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구설수에 오른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오늘의 운세가 관심을 받고 있다.
홍 지사는 1954년생으로 말띠 오늘의 운세는 魚魯不辨格(어로불변격)으로 깊은 산 속에서 화전을 일구고 또 수렵을 하여 먹고 사는 사람에게 글을 물으니 고기어자와 나라노자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인 격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이라도 갈 것인데 꼭 앞으로 나서서 창피를 당한다.
한편, 홍 지사는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에게 예의에 어긋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홍 지사는 손 앵커에게 “뭘 자꾸 따지냐”며 “작가가 써준고 읽지말고 그냥 편하게 물으라”고 발언하는가 하면,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출마 자격을 묻는 손 앵커에게 “손앵커도 재판을 받고 있지 않느냐”며 따져묻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말띠 운세는 본보에 연재중인 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의 오늘의 운세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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