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단체 모여 통합기구 설립
첫 활동으로 국회에 정책건의서 전달
국내 지식재산 관련 기관단체 100여개가 모여 지식재산 민간 기구를 첫 출범시켰다.
국내 지식재산 유관 기관이 모여 통합기구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그동안 군소조직 형태로 산발적으로 운영된 지식재산 단체는 결속력과 대외 소통 한계를 보여 통합기구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인 패러다임 속에서 동북아 지식재산허브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한 목소리를 낼 통합기구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분석이 기반이 됐다.
한국지식재산총연합회(KOFIA)는 4일 오후 2시 창립 선언식과 지식재산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총 출범 후 첫 대외활동으로 지식재산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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