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일과 가정의 양립, 더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과 자유 토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공단 내 다양한 직급, 직렬, 소속을 대표하는 8명의 직원이 패널로 자유롭게 참여했고 강 이사장과 대호를 나눴다.
KR영상방송 시스템과 SNS를 활용해 전임직원의 실시간 의견개진과 질의가 가능토록 하는 양방향 소통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탄력근무제 실효성 증진과 불필요한 회의 줄이기, 직렬 간 승진인사 불균형 해소를 강 이사장에게 직접 건의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총평에서 “일할 맛 나는 조직, 더 큰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공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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