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세대재단과 지난달 22일 2017년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 및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등을 기부해 2001년 9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가치 있는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란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문화다양성 교육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사들의 다문화인식개선 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다문화이해 수업지도안 매뉴얼 연수를 지원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감수성 향상 및 활동중심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다문화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의 가치를 존중하는 다음세대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충남의 교사와 학생들이 성숙된 다문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다문화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