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인 시민 A씨는 지난 3월 대전 중구의 한 교차로를 운행하다 수상한 사람이 주차된 차량을 살피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차량털이 절도범을 의심한 A씨는 신속하게 112에 신고했고, 순찰차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태경환 중부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용기있는 행동으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치안활동이 중요한 만큼 경찰과 시민간의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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