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봉사지원센터는 3일 교내 도서관앞 광장에서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사회봉사주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매 학기 마다 전 구성원이 10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교직원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출정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보직 교수 및 학생,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의 작은 나눔, 세상 속 큰 빛으로’라는 봉사 슬로건 아래 52곳의 사회봉사 관련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박노권 총장은 “봉사활동이 우리 사회를 바르고 행복하게 이끌어가게 될 리더십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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