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최대 홍성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을 찾은 낚시객이 자세를 잡고 있다./홍성군 제공. |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천수만권역에서 해상낚시공원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끝으로 낚시객들을 맞을 채비가 갖춰졌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전국최대인 약 5000㎡(1500평·77.2m×65.5m)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곳에서는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생명력, 짜릿한 손맛, 유쾌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자연산 우럭과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와 가족단위 초보 낚시객들도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입어식 가두리 시설 낚시도 준비돼 있다.
천수만권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시리도록 푸른 하늘아래 푸른 바다가 출렁이고 은빛 찬란한 햇살이 부서지는 천수만 해상낚시터에서 지친 일상의 모든 피로와 아쉬움은 바다에 날려 버리고 아름답고 유쾌한 추억을 낚아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와 넉넉한 인심으로 가슴 따뜻하게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수만권역 운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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