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부터 활동해 온 희망 나눔 남우회는 일산농업협동조합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그 간 지자체에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왔지만, 올해는 일산동부경찰서의 범죄피해자 공감, 지원, 안정 추진정책에 힘입어 그 외양을 넓혀 지원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평소 민 경 화합 및 민 경공동체 치안을 강조해 온 김성희 서장은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빠른 피해회복과 안정을 위한 희망 나눔 남우회 학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일산동부경찰서 치안목표인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 주민이 행복한 치안공동체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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