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ㆍ충남, 봄철 산불예방 활동

승인 2017-04-01 16:58
신문게재 2017-04-03 21면

윤희진 기자

계족산과 빙계산 등 8곳 등산로

▲ 산불예방 홍보활동 기념촬영.

한국전력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최익수)는 지난 1일 계족산과 빈계산 등 대전ㆍ충남 소재 8곳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유성구청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는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 시 신고요령과 송배전선로 이상 현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황사마스크 등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이동식 전광판을 활용한 대형산불 발생사례와 산불예방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 효과도 높였다.

최익수 본부장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이미지를 높이고 산불로 인한 송배전설비 고장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무고장ㆍ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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