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1일 2017년도 1/4분기 장학금 6653만원을 90명의 고교ㆍ대학생에게 전달했다.
재단은 이날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강당에서 이인구 이사장과 재단 임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 8713만 4400원 중 제1회분을 지급했다.
이로써, 재단은 1992년 12월 설립 후 현재까지 모두 1만 4054명에게 장학금 54억 2301만 4601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그동안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 벽지학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장학금 지급,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 독도 정주민 후원사업 등과 유림경로효친대상, 유림공원사생대회 등 수많은 역사, 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공익에 기여한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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