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전원책, 박근혜 구속 이후 전망… 정유라 소환부터 세월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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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전원책, 박근혜 구속 이후 전망… 정유라 소환부터 세월호까지

  • 승인 2017-03-30 22:3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여부는 31일 새벽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DB
▲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여부는 31일 새벽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DB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결정이 임박해진 가운데 오늘밤(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와 청와대 압수수색 등을 다룬다.

방송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인다. 전원책 변호사는 영장청구에 대해 “박 전 대통령, 외통수 길만 걷는다”며 한마디를 하고, 유시민 작가는 청와대 압수수색 실패에 “법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사고 패턴이 문제”라며 비판을 가한다. 또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한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해 앞으로 송환 가능성은 전혀 없는지에 대해 짚어본다.

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박근혜 탄핵 결정 이후 세월호 인양에 탄력 붙은 이유는 ‘정치적 외압설’ 때문이었을지 각자의 생각을 들어본다. 유 작가는 휘어진 세월호의 '방향타‘를 두고 앞으로 밝혀내야 할 의문 중 하나라고 강조하는데….

이어 방송은 각 당의 ‘경선 방식’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시 정치권 향방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전 변호사가 예상하는 ‘대선 드라마’ 문재인의 위험요소는 무엇일지… 금주의 핫이슈 jtbc '썰전’은 오늘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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