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30일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주부 40명을 초청해 금융경제교육 및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
참석자들은 대전시 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이해교육 등을 수강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로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바람직한 소비생활’,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 대처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견학했다.
한은 대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제화·개방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주부들에게 금융관련 생활에 필요한 금융경제 관련 지식을 함양시켜 한국사회에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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