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은 30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주력인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정양호 청장은 "정부 구매력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2016년 기준 2513개 공공기관에 업무용 승용차 3100대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했다. 이중 전기자동차 공급 실적은 355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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