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적치장이 예쁜 화단으로 꾸며졌어요

승인 2017-03-30 10:47

김기태 기자

인주면, 도시 숲 조성

인주면(면장 채수정)은 최근 밀두리 일원 3개소에 도시 숲을 조성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었다.

그동안 면의 중심지인 밀두 삼거리에 쓰레기 적치장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했지만, 이곳에 무궁화동산을 만들어 면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정호정 인주신협 지점장은 “사무실 앞이 늘 쓰레기로 지저분하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무궁화 동산을 만들고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하여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수정 인주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뚜리 땅에 꽃동산을 만들어 면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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