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31일부터 직거래 금요장터(대전 중구 대사동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 주차장)를 개장한다. |
31일 개장, ‘봄 나물과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로 도시민 초대’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31일부터 직거래 금요장터(대전 중구 대사동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 주차장)를 개장한다.
직거래 금요장터는 개장일인 31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4회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충남·대전농협 관내 50여 생산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약 15만명이 찾아와 13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장터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냉이, 달래, 쑥, 취나물 등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집중 출하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와 계란을 할인판매하고, 장터를 찾는 고객에게 장터참여 농가에서 떡을 준비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개장일인 31일은 백제의 고도‘부여군의 날’로 정해 ‘굿뜨래 농특산물’특판행사장을 운영해 10%~20% 할인판매한다.
농협충남지역본부 금요장터는 1992년 3월에 처음 개장한 25년 전통의 대전 중부권 최고의 직거래 장터로 자리잡았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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