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전의원 트위터 캡처. |
27일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1위로 압승한 가운데 정청래 의원의 예언이 화제가 되고있다.
정 전 의원은 호남경선 결과가 나오기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예언은 계속된다”고 말문을 뗀 뒤 "박근혜국회탄핵도 적중했고 3월10일 헌재 8:0탄핵, 5월9일 대선도 맞았다”며 "반기문 15%이하면 중도포기, 황교안 불출마도 예언대로 됐다. 오늘 문재인도 놀라운 압승을 거둘것”이라고 확신했다.
정 전 의원의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전북 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투표소.ARS.대의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14만2343표로 60.2%의 압도적으로 1위를 했다. 이어 안희정 4만7215표로 20%, 이재명 4만5846표로 19.4%, 최성 954표 0.4% 순.
한편, 이날 현장에 있었던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문후보연설 중 최고. 현장서 보니 많은 분들이 함께 울컥.문후보도 살짝 울컥”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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