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출제한 과제 청소년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프로그램
올해 12개 기업 참여… 총 70여개 참가팀 선발 예정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017년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YIP는 기업이 출제한 과제에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해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창출 되로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대으위니아, 모닝글로리, 아모레퍼시픽, 에스폴리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유아이케이, KGC인삼공사, 포스코, 한국정보통신, 휴롬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70개 참가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5~6개월 간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개선과 특허출원을 지원받고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참가신청은 27일부터 5월12일까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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