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전시장기 태권도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참가, 겨루기와 개인·단체전으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전문선수로 육성할 인재 발굴과 함께 기술 연구를 하게될 경기력 향상 전문요원도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상대방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전을 빛낼 유망주들도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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