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돌입했다. 좌측부터 김광래 시당 누리봉사단장, 이은권 시당위원장, 박희조 시당 사무처장. |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한 헌혈릴레이 연중 진행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혈액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감소에 따른 헌혈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헌혈 참여자로부터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후 헌혈할 사람을 두 명씩 지명하고, 지명 받은 자는 7일 이내 헌혈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헌혈은 대전지역 헌혈의집 5곳 가운데 아무 곳에서나 헌혈하면 된다.
박희조 시당 사무처장은 이날 대전 중구 으능정이 헌혈센터를 찾아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헌혈은 자신의 혈액을 이웃의 생명을 보전하는데 쓸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자 남을 배려하는 가슴 따듯한 방법”이라며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의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무언의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