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유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 |
정유미, 김지수… 그동안 예능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여배우들이 예능출연 소식을 알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정유미는 예능계의 미다스의 손인 나영석 PD의 차기작 tvN ‘윤식당’에 출연한다. 정유미의 예능 출연은 처음으로, 배우 신구·윤여정·이서진과 함께 출연한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정유미는 보조 셰프로 활약하며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방송된다.
▲ 김지수가 예능 '나혼자 산다'를 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김지수 인스타그램
|
같은날 또 한명의 여배우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김지수의 소속사는 20일 "김지수가 최근 '나 혼자 산다'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지수의 예능 출연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2년 만,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는 무려 8년만이다.
김지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40대 여배우의 일상 속 싱글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수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24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같은날 예능으로 찾아오는 두 명의 여배우, 그녀들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보자.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