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경고를 날렸지만 되레 '역풍'을 맞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연합DB |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를 날렸지만 동료 연예인으로부터 또다른 ‘악플’ 부메랑을 맞은 개그우먼 이국주의 오늘의 운세가 관심을 끌고있다.
이국주는 1986년생으로 호랑이띠 오늘의 운세는 ‘落落長松格(낙락장송격)으로 오랜 세월을 버텨오며 모진 풍파를 겪고 가지가 길게 늘어진 키가 큰 소나무와 같은 격이다. 노련한 장수와 같으니 그 누가 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겁먹지 말고 계획했던 대로 밀고 나가면 반드시 성공한다. 여기에 86년생은 친구의 사고소식을 접하고 우울해 진다.
한편, 이국주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가상 남편 슬리피와의 애정표현에 악플이 달리자 18일 자신의 SNS에 "너네 되게 잘생겼나봐. 너네가 100억 줘도 나도 너네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라고 경고의 글을 올렸다.
그러자 다음날 배우 온시우가 이국주를 공개 비난하고 나선 것. 온시우는 "댓글로 조롱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땠을까요?"라며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비난하며 논란을 키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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