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9건으로 최다
18~19일 주말 동안 총 4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지역별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가 19건으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 6건, 충북 4건, 경북 4건, 인천 2건, 전남 2건, 기타 5건이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에 의한 산불 발생이 많았다.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은 19일 현재 18시10분 발생한 전남 영광 지역 산불 현장 진화에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