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지은 대신초 공사현장 방문 모습. |
최경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7일 시설 공사 중인 대신초, 보운초, 산흥초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 교육장은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교사동 증개축 1개교, 다목적 강당 증축 4개교,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공사 학교 15교 등 20여 개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 교육장은 공사중인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건축, 소방,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한번에 학교를 방문하는 원스톱(One-Stop)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 교육장은 “공사 중인 학교 내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행ㆍ재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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