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모 온라인 커뷰니티 화면 캡처 |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진태 의원을 비롯해 홍준표 경남지사,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조경태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박판석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이다.
박사모 회원들은 4백여개의 댓글을 통해 적극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진태 의원에 대한 지지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회원들은 김 의원을 ‘갓진태’라 부르며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억울함을 풀어줄 유일한 인물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사모와 탄기국을 비롯한 친박단체는 오는 18일 서울시청 앞 대한문에서 박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항의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편집2국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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