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증시현황 캡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으로 최대 수혜를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모두가 알다시피 홍준표 경남도지사이다. 홍준표 지사는 황 대행이 빠진 보수진영의 대선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3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도 황 권한대행을 지지하던 유권자 중 32.4%가 홍 지사에게로 이동할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홍 지사의 대선 주자 지지율도 지난주 3.5%에서 7.1%로 올랐다.
홍 지사가 부상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두올산업은 2005에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자동차 내장 카페트 생산기업으로 밀양에 본사를 두고 있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데, 장 마감 결과 전일대비 6.79% 상승한 4165원에 마쳤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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