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쳐 |
16일 아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훈 책임판사가 최순실의 후견인 역할을 했던 임모 박사의 사위임을 폭로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시간여만에 입장을 알려왔다.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최초로 언급한 내용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담당 판사는 최순실 측근의 사위인데요.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까요?”라며 이전의 발언에 대해 다시 또 한번 의심의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지난 9일 이재용 부회장의 첫 공판에서 편중된 재판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이재용 편의 봐주는 재판부? 이재용 주장은 경청하고 특검 반론 차단한 ‘이상한’ 재판부”라고 꼬집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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