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달력 /사진은 네이버 캡처 |
5월 9일이 제 19대 대선일로 정해지며 5월 달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9일은 임시공휴일이 됐다.
올해 5월 달력을 살펴보면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에다 6일과 7일은 토, 일요일, 8일 어버이날, 9일 대선일로 연차나 대체휴가를 사용하면 최장 11일간의 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5월 첫째주에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대통령 선거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일찌감치 5월 9일로 대선날짜를 잠정 결정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5월 달력, 벌써부터 기대된다”, “5월 달력, 11일 쉬는 사람은 정말 좋겠네”, “5월 달력, 달력만 봐도 흐뭇”, “놀러가더라고 대통령 투푯는 꼭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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