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긴급 추가 녹화… “‘박근혜 파면’에 전여옥 눈시울, 박범계가 전하는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까지

승인 2017-03-14 22:30

연선우 기자

▲ 사진=채널A 외부자들 예고편 캡처.

채널A '외부자들’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따라 긴급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0일 헌재의 판결을 바라보고 있는 정봉주, 안형환, 징중권, 전여옥 등 패널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졌다. 특히 이정미 재판관이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는 장면에서 전여옥 작가는 만감이 교차한듯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회탄핵소추위원으로 탄핵 심판 현장에 있었던 박범계 의원이 특별 출연해 그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한다. 박 의원은 “마치 제가 재판을 받는 느낌이었다”라며 “뭔가 반전이 있구나” 당시의 순간을 회상하는데...

탄핵 이후의 정국의 방향을 진단 할 ‘외부자들’은 채널A에서 오늘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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