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과학회 학술상은 10년 이상 학회에서 활동한 정회원 중 지난 5년간 학술활동과 연구업적을 심사해 비과학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용민 교수는 만성비부비동염과 다양한 비ㆍ부비동질환의 발병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및 기초연구를 진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난치성 질환인 만성 비부비동염은 유병률이 높고,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이 질환의 병태생리 규명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