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은 해리포터, 어벤져스, 스타워즈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퀄리티 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문구 덕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처럼 매해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몰스킨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파트너는 다름 아닌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는 1756년 출간된 프랑스 동화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기의 러브스토리다.
특히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16일 개봉하는 실사영화를 기념해 선보이는 제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초대형 스케일의 전설적인 러브 스토리를 아날로그 노트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미녀와 야수 리미티드 에디션의 디자인은 영화 ’미녀와 야수’의 시그니처인 ‘붉은 장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가시를 감추고 있는 장미처럼 거침과 부드러움, 아름다움과 강인함이라는 대조적인 이미지를 미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야수의 손톱으로 할퀸 듯한 ‘야수’ 노트의 첫 페이지에는 장미가 그려져 있고, 장미로 디자인 된 ‘미녀’ 노트의 첫 페이지는 야수의 거친 이미지를 나타낸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또한 노트를 감싸고 있는 페이퍼 밴드에는 동화 ‘미녀와 야수’ 속에서 미녀와 야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주고받았던 대화 내용이 실려있다. 마지막 페이지의 포켓에는 미녀와 야수를 상징하는 한정판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속지는 줄지이며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 임소영 팀장은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된 왕자와 미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소설부터 애니메이션, 뮤지컬 그리고 실사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수세기에 걸쳐 사랑 받고 있는 고전 작품”이라며 “몰스킨은 앞으로도 전설적인 아이콘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의미있는 문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녀와 야수’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몰스킨의 다양한 상품은 스타필드 하남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미녀와 야수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북 가격은 3만9600원.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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