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프랑스 음악의 섬세함과 미국 음악의 화려함을 겸비한 보컬 겸 플루티스트 최소녀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가수 오정환과 색소포니스트 루카스(LuKas), 재즈 세션들과의 협업으로 더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무대로 꾸며진다.
최소녀는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와 미국 아틀란타 플루트 협회 콩쿠르, 미국 중남부 플루트 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연주 활동 뿐 아니라 음악 컨설턴트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교육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보컬로서의 재능도 뛰어나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