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에는 충주봉방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립도서관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도서관과 결합해 책을 활용한 우드버닝, 뜨개질, 북아트, 연극놀이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회당 15명씩 총 7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접수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식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연수힐스작은도서관에서 사업이 진행돼 7개 프로그램에 106명이 참여하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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