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쳐 |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오늘(10일)은 국민 승리의 날”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운명의 날이 밝았다”며 “정청래는 2016년 3월 10일 컷오프 후 국민속으로! 박근혜는 2017년 3월 10일 컷오프 후 감옥속으로!”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정의가 불의를 물리치는 날.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선언하는 날”이라며 “오늘은 국민 승리의 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10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이날 탄핵이 인용될 경우 박대통령은 파면즉시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되며. 기각 시엔 즉시 대통령직에 복귀하게 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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