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 진행된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강경학 선수 모습 = 한화이글스 제공 |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69명의 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총 38일간 일본 오키나와와 미야자키에서 1,·2차로 나누어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차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는 투수력 강화를 위한 집중 훈련과 타격, 수비 훈련을 했다. 또한, 다양한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주력했다.
2차 미야자키 전지훈련에서는 주전급 선수들의 실전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두산베어스 등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한화는 1,2차 전지훈련 기간에 총 14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한화는 귀국 후 14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트윈스와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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