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세트·초콜릿·북텐트…실용적인 서점 ‘굿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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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세트·초콜릿·북텐트…실용적인 서점 ‘굿즈’ 인기

  • 승인 2017-03-09 09:47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인터파크도서, 3월 봄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굿즈(Goods) 선보여

책과 함께 1만5000원 구매 시 25% 추가 할인 혜택 받는 숍인숍‘굿즈#’도


최근 온라인 서점의 ‘북 굿즈’가 큰 인기다.

좋아하는 책 표지를 본 떠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것은 물론 시즌 이슈에 맞춰 독자가 필요하거나 갖고 싶어할만한 상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2일부터 ‘봄 향기 한 잔 어떠세요?’이벤트를 진행하고 국내·외국도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로얄오차드 티’, 7만원 이상 구매 시 ‘이중 유리찻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로얄오차드티’는 『자유로울 것』, 『공터에서』,『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등 인기도서의 책 표지를 패키지로 제작한 상품으로 로얄오차드가 제안하는 허브티 14종 중 4종씩을 개별 포장해 담았다.나른해지기 쉬운 봄 차 한잔에 들어있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책과 함께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달달한 이야기로 가득찬 소설과 에세이 구입 시 북초콜릿(사진 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나에게 고맙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쇼코의 미소』 등 10여종의 도서 구매 시 북패키지의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북초콜릿은 킨더초콜릿 T4로 제작됐다.

새학기 초중고 학습서 구입 시 북텐트, 홈스타일박스,멀티 파일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초ㆍ중ㆍ고 학습서 중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사은품 선택이 가능하다.북텐트는 『안나 카레니나』, 『무기여 잘 있거라』 2종의 책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책 거치대와 책갈피,기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독서 아이템으로 책을 항상 곁에 두고 독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도서는 책과 어울리는 문구와 특색있는 상품 7000여종을 구매할 수 있는‘굿즈#’을 운영 중이다.인터파크도서 내 숍인숍(shop in shop)으로 다양한 문구상품을 최대 15%까지 기본 할인하여 판매하며 ‘굿즈#’ 포함 책과 함께 1만 5000원 구매 시에는 25% 추가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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